매달 초 되면 도서관 사이트 들어가서 비치희망도서 신청하는데
여기가 지역 도서관 사이트라서 지역 내 도서관들 선택할 수 있는데
도서관 선택하는 칸에 아무것도 안 뜨게 되었다.
그래서 책 신청 자체를 아예 할 수가 없어서 도서관에 문의 전화 드렸는데
예산이 다 떨어져서 막아놨다고 한다.
원래 예산 떨어져도 비치희망도서 신청이 지금까지 됐고
최대 반 년 이상 기다렸다가 책을 받아본 적도 있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일 년 치 혹은 내년 것까지 비치희망도서 여러권 신청할 거 리스트를 작성해 저장해두는데
덕분에 이것도 통째로 수정해야 할 판이다.
예산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십여 년 동안 도서관 다니던 중 처음 겪는 일이라서 당혹스럽다.
도서관 Bitch희망 이라니 충격적인데
;; 그냥 다른 도서관 상호대차로 빌리든 그렇게 급하면 몇 권 정도면 사면 되는거 아냐? 내년까지 꽉 스케쥴을 짜 놓았다는게 신기하네
백면서생들답네ㅋㅋ 지금 나라 전체, 특히 예산으로 돌아가는 곳 중 비명 안 지르는 분야 없음..
ㄹㅇ이긴 한듯 - dc App
일년치 리스트를 미리 써놓는다고? 허미..
정상화된거네
돈 좀 써라 ㅡㅡ 너 때문에 예산이 삭감되는거야
이건 아니긴 한데.. 혹시 그렇게까지 도서관 신간 신청에 열심인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 당연한 권리긴 한데 내년치 구입 계획까지 세워두면 그만큼 책 읽을 시간이 늦어지는 거고 그것도 나름 기회비용이잖아?
인과관계가 그게 아니지 ㅡㅡ 물 흐르지마 사용자가 많아야 예산 삭감이 적게 되는거야
끄아악
투표의 중요성 아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