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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번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했던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이란 전시의 전시도록이다.

이 전시회를 간 이유는 인디언을 주제로 한 전시는 처음이며, 인디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전시회를 갔는데, 실제로 인디언 관련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서 놀랐다.

전시 처음부터 텍스트가 많은 것을 보니 전시회에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싶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였고, 도록을 구입하였는데 도록도 텍스트가 엄청 많아서 상당히 놀랐다. 보통 도록의 2배 즈음 되는 텍스트량이였다. 칼럼만 11개, 안의 텍스트는 전시회의 모든 정보를 다 담아서 그런가 이건 삽화가 있는 책 수준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우리들이 인디언에 대해 무지하단 소리다.


이 책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인디언이란 말은 잘못된 용어다. 북미 원주민이란 단어가 맞는 말이다. 이 다음줄부턴 북미 원주민이란 용어로 통일하겠다


전시회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북미 원주민의 부족수가 굉장히 많단 것이다. 570여개란 숫자는 보통이 아니다.  거기다가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부족들이 각자의 문화를 가지고 살아간다. 


북미 원주민은 그만큼 다양성이 풍부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었다. 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진정으로 자연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좀 길어졌다. 여튼 좋은 전시회고, 좋은 도록이다. 만일 구입할 기회가 생기면 구입을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