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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왜 다시 부인하고 재결합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 자기 남편의 동생하고 불륜을 저질렀으면서 결말부에 그전까지 주인공을 계속 비난하더니 마지막에 미쓰가 다시 구덩이에서 올라오니 다시 합치자면서 말하는 것도 들어보면 뭔가 가스라이팅하는 것도 같고 반성도 하지 않고 조용히 우는 것도 꼴뵈기 싫음.
13장에서 증조부 동생의 복선이 회수되고 나서 마음 편하게 잘 보고 있었는데 결말부에서 기분이 확 나빠짐. 다카시야 원래 문제가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아무리 육친의 핏줄이라 해도 굳이 남의 남자 아기를 품는 부인하고 다시 합치는 건 순화해서 말하자면 좀 호구이지 않나 싶다. 그냥 각자의 길로 걸어가는 게 더 나았을 텐데.
13장에서 증조부 동생의 복선이 회수되고 나서 마음 편하게 잘 보고 있었는데 결말부에서 기분이 확 나빠짐. 다카시야 원래 문제가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아무리 육친의 핏줄이라 해도 굳이 남의 남자 아기를 품는 부인하고 다시 합치는 건 순화해서 말하자면 좀 호구이지 않나 싶다. 그냥 각자의 길로 걸어가는 게 더 나았을 텐데.
이름부터 Miss 잖아. 눈치 챘어야지.
난 다카시의 마지막 유산이잖아 한잔해 이런 느낌으로 읽었는데, 확실히 심정이 딱 와닿진 않는듯? - dc App
글고 소설 주제가 재기인데, 맥락상 뒤늦게 부인이랑은 화해안하고 이별했다네요 하기 좀 미묘해보여서 그런거같기도 - dc App
그야... 끈 떨어졌으니 다시 끈 잡아야지
대퐁1퐁 설거1지 시대에 새롭게 읽히는 것이 명작
소설적 설정은 상징으로 봐야한다... 개인적인 체험에서 뇌헤르니아 아이를 키우려고 맘먹은것처럼, 이해할 수 없는 걸 받아드리려는 태도가 삶에 대한 의지로 나타나는거임. 전후 일본의 혼란스러운 상황하고 연결지어서 여러 작품 속에서 의미를 부여해야지, 단순 일상적 언어에 대입하면 안됨
그런가? 아무리 소설이라 해도 비현실적이라 나는 이야기를 더 중점적으로 봐서 그 세계관 안의 핍진성이 좀 어긋났다고 생각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