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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젊작상 수상집에서 <버섯 농장> 단편을 읽고, 그 눅눅하고 찝찝한 느낌이 좋아서 단편집을 사서 읽어봤습니다. 몰랐는데 수록작인 <간병인>도 24년 이상 문학상 수상했었네요.


김숨 작가님이 평하신걸 그대로 인용하면, ’우리는 어떻게 친구가 됐을까? 우리는 정말 친구인 걸까? (중략)‘ 이라는 표현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친구나 동료,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과 고독함이 숨막힐 정도로 답답하게 다가오는 작품들입니다...


주제가 주제인지라 혹시 호불호도 갈릴 거 같긴해요.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이렇구나 싶기도하고 재밌었어요. <마굿간에서 하루밤> 같은 작품은 진짜 읽는내내 숨막히고 답답해서 혈압오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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