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읽어보셈
보통 한강 작품이 호불호 갈리는 이유가 넘치는 감성과 은유 때문인 걸로 아는데 수필들은 담백하게 쓰임
작가가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들을 옆에 앉아서 듣는 기분임
읽다보면 한강이라는 한 명의 사람이 머릿속에 절로 그려짐
보통 한강 작품이 호불호 갈리는 이유가 넘치는 감성과 은유 때문인 걸로 아는데 수필들은 담백하게 쓰임
작가가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들을 옆에 앉아서 듣는 기분임
읽다보면 한강이라는 한 명의 사람이 머릿속에 절로 그려짐
수필까지 갈거없이 초중기작 여수의 사랑(1995) ~ 그대의 차가운 손(2002) 시기 작품들이 서사성도 짙고 좀더 직접적인 스타일들이라 읽어볼만함 채식주의자(2007)도 초기 스타일에 가깝지만 딱 그 임계점에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오... 초기작들은 느낌이 다른가 보네 유명작품들 위주로 읽었어서 초기 작품들도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