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강 소설의 한계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치면 계급이나 계층을 대변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을 쓰는 소설가는 반대로 개인의 내면에 대해 묘사가 부족하다는게 또 단점일 수 있는거아님? 누구가 풍경화를 그리고 누구는 인물화를 그리고 하는거지 두마리 토끼를 한 작가가 잡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해 물론 뭐 그걸 하는 작가도 있겠지만 그러면 역사에 남는거지
익명(dark7384)2024-11-09 14:27
소년이 온다 인물들은 다 5.1.8 관련인데 이념이나 사회를 반영하지 않고 자폐적이다 -> 나는 개소리만 한다
익명(106.101)2024-11-09 15:06
사회 이전의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뒤르껨식의 사회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 떠올려봐라. 개인이 괴로워 바둥거려도 결국 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식이거나 허무주의로 빠지거나 하거든. 한강 소설은 심리학적인 접근이라는 아예 다른 지점에 서 있다고 보이는데 그게 자폐적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 근데 가만보믄 낭떠러지로 진행하지 않고 끝부분에 나아지려는 바람을 담고 있거나 타인과의 만남을 그려내거든. 읽는 입장에서 괴롭게 무언갈 통과했다는 느낌이 들더라 - dc App
laurynhill(rough0940)2024-11-09 15:21
김훈 소설이랑 맥락이 비슷하지
변하는 건 암것도 없고 정서적인 부분을 제하면 뭐 씨발 왜 썼어?
그럼 저 본문에 반박을 해보셈
나도 한강 소설의 한계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치면 계급이나 계층을 대변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을 쓰는 소설가는 반대로 개인의 내면에 대해 묘사가 부족하다는게 또 단점일 수 있는거아님? 누구가 풍경화를 그리고 누구는 인물화를 그리고 하는거지 두마리 토끼를 한 작가가 잡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해 물론 뭐 그걸 하는 작가도 있겠지만 그러면 역사에 남는거지
소년이 온다 인물들은 다 5.1.8 관련인데 이념이나 사회를 반영하지 않고 자폐적이다 -> 나는 개소리만 한다
사회 이전의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뒤르껨식의 사회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 떠올려봐라. 개인이 괴로워 바둥거려도 결국 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식이거나 허무주의로 빠지거나 하거든. 한강 소설은 심리학적인 접근이라는 아예 다른 지점에 서 있다고 보이는데 그게 자폐적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 근데 가만보믄 낭떠러지로 진행하지 않고 끝부분에 나아지려는 바람을 담고 있거나 타인과의 만남을 그려내거든. 읽는 입장에서 괴롭게 무언갈 통과했다는 느낌이 들더라 - dc App
김훈 소설이랑 맥락이 비슷하지 변하는 건 암것도 없고 정서적인 부분을 제하면 뭐 씨발 왜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