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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프랑스문학을 존나 싫어함. 쓸데없이 허세랑 기교만 부리는 문체가 많고 일단 문장 자체가 산만한 경우가 많아서.(번역 문제라고도 생각을 해봤는데 좆같다고 느끼면 프랑스작가)이걸 크게 느꼈던게 조르주 페렉의 \'사물들\' 이었음. 뭘 하려는 지도 알고 상당히 수준 높다는 것도 알겠는데 첫페이지 읽고 덮음.
원서도 안읽고 이런 얘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구토\'에서 보여준 표현력은 그다지 좋게 느껴지지 않았음. 고딩들 습작마냥 지나치게 투박하고 뭉뚝했음. 심지어 구조도 고딩 습작이랑 비슷함. 어디서 주운 새끼의 일기를 읽는다니. 줄거리나 상징성이나 뭐 수준이 높다는건 인정하지만 읽는건 그거랑 별개임. 참기 어려웠음. 고등학교때 실존주의가 궁금해서 다른 저작들도 찾아 읽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구토를 읽고 포기했다.
대신 비문학 저작들은 봤음. 짧은 거 위주로 \'방법의 탐구\'랑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를 읽음. 후자는 강연을 옮긴거라 읽는건 크게 상관없었음(공산당 친구들한테 배척당한게 좀 안쓰러웠지, 실존주의가 저평가 받는 것도 결국 실패한 사상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전자는 무지 끔찍했다. 이새끼 두괄식 미괄식이란 개념을 모르는 것 같음. 내용이야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봤지만 그 짧은 책을 가지고 몇시간을 봤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대부분의 내용은 잠깐 하이데거 언급하는거나(다른 책일 수도 있는데 옛날이라 헷갈린다), 사회주의가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도 글이 너무 더러워서 읽는게 힘들었음.
노벨상까지 받았던(정확히는 받았지만 거절한) 작가고 무지 수준높은 작가인건 인정하는데, 솔직히 글 잘쓴다고는 못하겠다. 원문으로 보라고 해도 이미 번역본에 너무 데여서 건드리지도 못하겠음.
원서도 안읽고 이런 얘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구토\'에서 보여준 표현력은 그다지 좋게 느껴지지 않았음. 고딩들 습작마냥 지나치게 투박하고 뭉뚝했음. 심지어 구조도 고딩 습작이랑 비슷함. 어디서 주운 새끼의 일기를 읽는다니. 줄거리나 상징성이나 뭐 수준이 높다는건 인정하지만 읽는건 그거랑 별개임. 참기 어려웠음. 고등학교때 실존주의가 궁금해서 다른 저작들도 찾아 읽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구토를 읽고 포기했다.
대신 비문학 저작들은 봤음. 짧은 거 위주로 \'방법의 탐구\'랑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를 읽음. 후자는 강연을 옮긴거라 읽는건 크게 상관없었음(공산당 친구들한테 배척당한게 좀 안쓰러웠지, 실존주의가 저평가 받는 것도 결국 실패한 사상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전자는 무지 끔찍했다. 이새끼 두괄식 미괄식이란 개념을 모르는 것 같음. 내용이야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봤지만 그 짧은 책을 가지고 몇시간을 봤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대부분의 내용은 잠깐 하이데거 언급하는거나(다른 책일 수도 있는데 옛날이라 헷갈린다), 사회주의가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도 글이 너무 더러워서 읽는게 힘들었음.
노벨상까지 받았던(정확히는 받았지만 거절한) 작가고 무지 수준높은 작가인건 인정하는데, 솔직히 글 잘쓴다고는 못하겠다. 원문으로 보라고 해도 이미 번역본에 너무 데여서 건드리지도 못하겠음.
사르트르는 정말 소설을 철학의 전달체로 여기는 작가지. 그래서 별로 안좋아한다. 글을 잘쓰는지를 떠나서라도
사르트르가 쓴 희곡 읽어보시지요 구토에 비하면 굉장히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