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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로 읽었음.
라주미힌이 너무 알파메일이랄까, 저런 친구가 있어서 부러웠음. 다투면서도 저렇게 쿨하다고? 싶었음. 어른스럽달까.
암튼,
내가 느끼기로는 로쟈가 '지하생활자의 수기' 얘랑 겹쳐 보이더라. 얄궂은 상황에서 자라난 보기 흉하게 비대해진 사상이, 세상에 부딪혀 박살나는 거라고 초반부에 그렇게 읽힘.
그렇게 이어져서, 선모충?(에필로그의 병)이 시사하는 바가 내가 느끼기엔, 이성이 지배하는 지금 사회가 어느정도 모두가 로쟈, 지하생활자 같은 면이 있다.. 그런 느낌도 들었음. 아닌가? 알쏭달쏭하노!
그래서 "옳고 그름만을 따져가는 변증법의 삶에서 뛰쳐나와 삶을 직접 경험하십시오 휴먼들"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 됐다.. 이렇게 내 나름대로 정리가 됐는데, 이것만으로 정리되는 소설이 아니지. 얻어갈 게 많았다고 생각함.
인상적인 표현으로는 "어리숙한 청춘의 첫 습작"이라는 표현이었음.
라주미힌이 너무 알파메일이랄까, 저런 친구가 있어서 부러웠음. 다투면서도 저렇게 쿨하다고? 싶었음. 어른스럽달까.
암튼,
내가 느끼기로는 로쟈가 '지하생활자의 수기' 얘랑 겹쳐 보이더라. 얄궂은 상황에서 자라난 보기 흉하게 비대해진 사상이, 세상에 부딪혀 박살나는 거라고 초반부에 그렇게 읽힘.
그렇게 이어져서, 선모충?(에필로그의 병)이 시사하는 바가 내가 느끼기엔, 이성이 지배하는 지금 사회가 어느정도 모두가 로쟈, 지하생활자 같은 면이 있다.. 그런 느낌도 들었음. 아닌가? 알쏭달쏭하노!
그래서 "옳고 그름만을 따져가는 변증법의 삶에서 뛰쳐나와 삶을 직접 경험하십시오 휴먼들"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 됐다.. 이렇게 내 나름대로 정리가 됐는데, 이것만으로 정리되는 소설이 아니지. 얻어갈 게 많았다고 생각함.
인상적인 표현으로는 "어리숙한 청춘의 첫 습작"이라는 표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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