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사상적 요소만 보면 두드러기 일으키는 타입은 아닌데 지나치게 있으면 재미가 떨어질거 같긴 한데
어떤 타입의 책인지 좀 궁금하네
오웰 밑바닥 르포책들 다 좋아해서 구미가 당김
댓글 10
퀴닝은 인간의 조건 제목 바꾼건가? 삼풍백화점 근처 주유소 근무까진 그냥 감정노동이었는데 나중에 배타러 가면 조지 오웰도 긴장타는 노동강도임. 글의 특징이라면 뭐 교훈이나 메시지가 아니라 진짜 밑바닥 노동을 최대한 세밀하게 기술하는거.
익명(59.19)2024-11-11 13:29
답글
르포타주에 가깝긴한데 마지막에 퀴닝인가 제목 달고 좀 다른 장르로 마무리 해놓은게 호불호 갈릴 수 있다. 꽤 수작이라 보는데 많이 팔릴만한 책은 아님. 요즘은 티비나 유튜브에서 다루지 않으면 이런 르포는 잘 안팔리는거 같음.
익명(59.19)2024-11-11 13:32
답글
아 딱 내 취향에서 80퍼센트쯤 맞을거 같음 고맙다 일단 퀴닝부터 봐야지
익명(nb7owfkkc86e)2024-11-11 13:34
답글
좀 치열한 노동현장 관심있으면 조제프 퐁튀스의 라인도 봐라. 공장 노동 잘 그려냈음. 퐁튀스는 원래 명문고 다니면서 서울대 노리던 그런 학생 같은데 정신질환 않다가 공장 일하게 됨. 이것도 좋은 책인데 안 팔리는거 같아서 너네라도 읽어보라고 적어본다.
익명(59.19)2024-11-11 13:39
답글
이것도 체크함... 좋은 책 추천 감사
익명(nb7owfkkc86e)2024-11-11 13:51
고기로 태어나서, 퀴닝(인간의조건) 읽어봤는데 재밌음. 나는 고기로 태어나서가 더 좋았는데 농장동물들이 겪는 참사를 다루는 고발 르뽀임과 동시에, 그바닥에서 구르고 있는 인간 노동자들에게도 초점을 맞추고 있는 리얼 밑바닥 노동 르뽀이기도 하다는게 신선했음. 나머지 한권도 읽을 의사 있음
퀴닝은 인간의 조건 제목 바꾼건가? 삼풍백화점 근처 주유소 근무까진 그냥 감정노동이었는데 나중에 배타러 가면 조지 오웰도 긴장타는 노동강도임. 글의 특징이라면 뭐 교훈이나 메시지가 아니라 진짜 밑바닥 노동을 최대한 세밀하게 기술하는거.
르포타주에 가깝긴한데 마지막에 퀴닝인가 제목 달고 좀 다른 장르로 마무리 해놓은게 호불호 갈릴 수 있다. 꽤 수작이라 보는데 많이 팔릴만한 책은 아님. 요즘은 티비나 유튜브에서 다루지 않으면 이런 르포는 잘 안팔리는거 같음.
아 딱 내 취향에서 80퍼센트쯤 맞을거 같음 고맙다 일단 퀴닝부터 봐야지
좀 치열한 노동현장 관심있으면 조제프 퐁튀스의 라인도 봐라. 공장 노동 잘 그려냈음. 퐁튀스는 원래 명문고 다니면서 서울대 노리던 그런 학생 같은데 정신질환 않다가 공장 일하게 됨. 이것도 좋은 책인데 안 팔리는거 같아서 너네라도 읽어보라고 적어본다.
이것도 체크함... 좋은 책 추천 감사
고기로 태어나서, 퀴닝(인간의조건) 읽어봤는데 재밌음. 나는 고기로 태어나서가 더 좋았는데 농장동물들이 겪는 참사를 다루는 고발 르뽀임과 동시에, 그바닥에서 구르고 있는 인간 노동자들에게도 초점을 맞추고 있는 리얼 밑바닥 노동 르뽀이기도 하다는게 신선했음. 나머지 한권도 읽을 의사 있음
퀴닝도 재밌긴 한데 뭐랄까 군데군데 조금 작위적인 면들이 느껴졌음
첫 책이라 그런가.. 일단 다 읽어볼 의향 있으니 한번 첫 책부터 봐야겠음ㅋㅋㅋ
개추
오... 이런 책들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