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중엔 유명하길래 빌려서 읽음
어떤부분을 잘썼다는 건지 왜 주목받았는지는 알겠음
근데... 작품들 다 똑같게 느껴짐
등장인물 성격 다 비슷비슷 알고보면 다 좋은사람
어차피 이거 잘하는 작가 별로 없어서 개성이고 호불호의 문제로 볼 수 있다 생각
근데
쇼코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작품에 외국인이나 외국생활 소재가 나옴
저거 자체는 요즘 많이들 그렇겠지만
이 소설집은 거의 동일한 목적으로 나라 이름만 계속 바꿔서 쓴 느낌임
아주 다양하게도 나옴
일본 미국 유럽 러시아 베트남 중국 아프리카... 안나오는 데가 없음
왜 꼭 그 나라여야 했는지 하는게 필수적인건 아니지만
장편으로 딱 하나 보여주고 끝낸거면 모를까
중단편집인데 동일한 패턴 쓰는 반복이 보이니까
초기작 모음이니 이해해야 되나? 하게 됨
솔직히 소설집 안 좋아해서 한 10년만에 보는거 같은데 딴작가들도 이러나
취향은 아니라 집중해서 읽었다 할순없으니
오독한거면 지적환영임
알고보면 모두가 착하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라는게 싫진 않았음
요즘 오히려 이런게 드물어서 주목받는다고 하는데
요즘 젊은작가들 다른건 안읽어서 진짜인가 판단할 길은 없구만
근데 나이 40이던데 아직 젊은작가라고 하는거 같네
이제 질문
1. 마지막 단편에서 할매 손에 자란 지민이가 죽었는데 중국갔다고 거짓말 하는거임?
뭔 정식교사 못됐다고 중국 시골에 선생하러 갔는데 바빠서 방학도 없다고 연락 못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오는데.. 솔직히 갈수록 집중력 떨어져서 제대로 못읽었다
2. 작가후기에서 쇼코의 미소도 한 공모전 예심에서 떨어졌던 거라고 하는데
보통 공모전 한번 냈던건 다시 못내지 않음?
뽑혀도 냈던거 걸리면 떨어진다던데(중복투고 금지) 내가 잘못 아는건가
젊은작가 칭호는 등단 후 10년인가 이렇게 붙음. 대충 신인기간이 널널하다고 보면 됨. 그렇다고 엄청 후하게 패자부활전 느낌인 아니라고 작가들을 말하지만..... 쇼코의 미소는 양반이지. 김현작가 단편집보면 어질어질할듯
1번은 잘 기억이 안나고 2번에서 말하는 중복투고는 같은 년에 게시한 타 공모전에 내는걸 말함
등단 후 10년? 생각도 못했네 ㅋㅋㅋ 40넘으면 나이보고 등단 안 시켜주기라도 하나..
그건 아닌데 시골에서 55세 청년회장 하는거랑 비슷하게 보면 될듯
김현은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더 심하게 자가복제 한다는 얘긴가 ㅋㅋ
쇼코의 미소, 신짜오 신짜오가 너무 좋아서 후속작 내게 무해한 사람을 보고 바로 손절함 이유는 벌써 자가복제? 딱 이 느낌이라서 밝은밤을 또 좋다고 하던데 솔까 손이 안감
아 초기작이라서 복제하는게 아니었냐 ㅋㅋ 나도 장편은 평 좋길래 봐볼거긴 한데 의외로 장편을 잘쓰는 건지도
2번 진짜임? 사실이래도 믿기가 힘들군 - dc App
뭐가 진짜냐는거 공모전 떨어졌다는거? 작가가 한말임 ㅋㅋ
아니 같은 거 내면 떨어뜨리는 거. 미당선작이면 내도 되는 줄 - dc App
중복투고 걸리면 뽑혀도 취소라고 옛날에 어디서 본기억이 있어서 묻힌 작품 많을줄 알았는데 위에 독벌레가 같은년도만 아니면 된다는군 어쩐지
잔잔한 깨찰빵 갬성.. ㄹ 굳이 찾아먹지는 않을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