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가 선생을 보게된게
어떤 서양인이 선생이랑 대화하는걸
멀리서 보게 되면서 선생의 존재를 알게된거잖아?
이때 서양인에 대한 설명이
"다른 서양인들은 다들 몸을 가리고 있었는데
이 서양인은 일본식 팬티만 입고 있었다."
그리고 선생에게 그 서양인에 대해 물었을 때
"그가 좀 색다른 사람이라는 것, 일본 사람과도 별로 교제하지 않는데 외국 사람과 가까워진 건 이상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고 하는데
난 처음에 서양인이 어떤 역할이 있나 했는데
이후에 아무것도 없더라고.
이게 혹시 '나'라는 소세키의 페르소나의
메이지 시대 당시의 '선생',
즉 서양문학 혹은 문화에 대한 비유적인 존재라고 봐도 되는거임?
내가 너무 딥하게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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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와 선생님을 연결해주는 역할이라고 봤음 서양인 아니었으면 눈에 안띄어서 못만났을테니
아 당시엔 외국인이 그리 많지 않으니 눈에 확 띄게 만드는 매개체 정도 였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