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고 나름 컨텐츠가 떴군요.
제가 김영민 교수 에세이는 다 읽어봤는데 가벼운 고백이 가장 종이낭비가 심하고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스틱은 마케팅 관련 스테디셀러인데, 내용은 기억안나지만(놀랍게도..) 정말 좋게 읽었습니다.
전평은 괴로워하면서 완독했는데 그래도 안넣을 순 없겠더군요.
폴오스터는 올해들어 처음 읽어본 작가인데 가볍게 읽히면서도 아주 가볍지는 않아서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집어들면 좋은 책들을 쓰는 작가같고, 빵굽는타자기와 달의궁전 중에서 그래도 자전적 내용보다는 창작한 내용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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