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교양을 들으면서 심리학의 이해라는 개론서를 빌려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시중 책을 읽을 때 용어도 친숙하고 전반적으로 훨씬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입문하고 싶으면 그냥 책을 사는 것보다 이런 대학 서적을 처음부터 사는 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론서와 그냥 책의 차이가 뭔지 알려주실 분 있을까요?

심리학이랑 철학에 관심이 생겨서 심리학은 마이어스의 심리학이나 심리학의 이해 5판 살까 생각 중이고
철학은 교수님이 현상학 추천해 주셔서 현상학 입문 읽어보려고 하는데 철학 분야도 개론서를 읽고 들어가면 더 도움 되는 게 있을까요?
처음부터 개론서를 안 읽고 시중 책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심리학이나 철학 책 중에 인증된 좋은 책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리학, 철학, 세계사, 사회 내용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공대생 1학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