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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독갤에서 글도 많이 보이고 대충 단순 소아성애소설이 아니다라는 걸'알고
시작해서 그런지 일단 편입견은 빼놓고 읽을 수 있었음.
일단은 작가의 말에서 나보코프가 모국어인 러시아어가 아닌 영어로 이 소설을 썼단 거에 감탄했다.
1부는 정말 재밌게 훅훅 넘기면서 읽었음.
험버트 이 샛기가 왜 소아성애자가 되었고 어떻게 롤리타를 갖게 되는지까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그에 반해 2부는 초반에 미국여행 묘사가 쭉 이어지는데 솔직히 이때 언제까지 이 내용일까 하면서 봤다.
1부에 비해 확실히 지루하긴 했음
그리고 롤리타를 강간했다고 나오는데 솔직히 그런? 묘사가 확실히 나오지 않아서
도대체 언제 그런짓을 한거지? 하면서 앞부분 다시 찾아보기도 했음. (내가 못 본 건가?)
롤리타가 당신이 날 강간했다 이런 언급을 안 했으면 당한 줄도 몰랐을 것 같았음..
일단 험버트가 ㄱㅅㄲ인건 확실히 알겠음
솔직히 2부는 초반이 너무 지루해서 그런지 걍 붕뜬 상태로 읽어서
확실히 머리에 잘 안 남았음
아마 나중에 1부 빨리 훑어보고 2부 다시 천천히 정독해볼 거 같음
나도 언제 그런 장면이..? 싶어서 돌아갔었음 ㅋㅋ 결말이 진짜 개또라이 같아서 인상적이었음
롤리타는 험버거보다 햄버거를 더 좋아했다가 그 뜻을 은유하는 거라더라
험버험버가 2부에서 호텔 가서 그러는 장면이 나오지 않나용 여행 초반부였던 거 같은데
1부 후반 아님?
내 기억으론 대충 먼저 꼬셨다고 개지랄하지 않나?
읽는지가 넘 오래돼서용 샬롯 죽고 나서 호텔에서 내가 아버지 역할을 할 수도 있었다 이런 심리 묘사가 나오고 나서 근데 그러지 않았다는 식으로 나온 걸 기억하는데 그게 1부 후반이었나 보군용
정보)롤리타작가인 나보코프가 7살때 삼촌한테 친족아동성폭력당했단걸 알고읽으면 더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