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 가는 길 ㄹㅇ 이건 인정했음
그냥 미쳤음



근데 삼포 가는 길 외에 다른 단편집들은 그냥 그랬음 ㅠㅠ



비 오는 날 까지 가는 단편 서사가 미침
이건 마지막 수필까지 극강의 존잼이였다
글에서 작가의 영혼이 느껴짐

한국의 다자이 오사무라고 느낌 ㅠㅠ
(나붕 다자이 오사무 전집 10권 다 읽었는데
둘이 뭔가 비슷함
근데 수필은 이분이 더 좋았던듯)




동 출펀서 김원일 마당 깊은 집 읽고
너무 감동받아서
관촌수필이랑 아버지의 땅 주문했음.

근데 관촌수필 읽다가 기 다죽어서 포기함.
이후로 아버지의 땅 산거 후회하면서
아무 기대없이 침대 누워 5페이지 읽다가 순삭함 미틴

이건 ㄹㅇ 아버지의 땅 말고도 다른 단편들도 우주 띵작이니 읽어보길 바람.




앉아서 한 이야기를 오래 보는걸 좋아하는 붕이는
단편은 너무 빨리 읽게되고 서사가 짧아 그런지
기억 휘발이 너무 강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극불호함..

심지어 저거 산것들 대부분
국문학 사는법도 모르고
당연히 장편일거라 생각해서 샀다가 낭패보고
억지로 읽다가 반한 것들임 ㅠㅠㅠ


나처럼 단편 안좋아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시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