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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선정 도서라 읽게 되었다

양귀자 모순 읽었을때 느낌이 나서
개썅욕을 박고 싶지만 실존인물 이야기에

트레바리에 ㅇㅇ님 콩쿠키라는 닉 쓰는 거 같아요
제보 하는 새기들이 많아서 참는다

또 전화와서 ㅇㅇ님 혹시 디시인사이드 독서 마이너 갤러리에서 콩쿠키라는 닉으로 글 쓰시나요?
전화 온다고



아무튼 나는 유복한 삶을 살아서 저자의 어려운 시절 자체가 공감 가지 않아서 모르겠더라

집에 초대하는 게 부끄럽나? 집에 오면 왜 눅눅한 기분이지? 공감 자체가 가지 않으니 크게 와 닿지 않더라

그리고 드라마 등장인물 대사로 자기 생각 표현하는게 웃기더라
야스앤시티,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대사로 논거를 펼치는데 흠.. 이게 맞나?

아님 내가 편협할 수도 있고

그리고 집에 대한 생각이 많다는 거?
집 가구 재질까지 생각을 하나? 호두 나무 테이블에 나오는데 글세 이건 모르겠네

취미로 도자기 만들어서 그릇은 유심히 보고 만지긴 하는데
이것도 글세?

시골집을 덜컥 사서 꾸미는 건 추진력 있고 행동력 있어서 좋이 보이더라

근데 운동은 전혀 안 하시는 듯 프로틴 언급이나 냉장고도 단백질 언급이 없네

그래도 요리는 많이 하시는듯 요리 도구 구비나 재료 손질은 계속 나오네

나로서는 집은 잠 자거나 게임하거나 딸치거나 하는 용도로 써서 주로 밖에 나가서 책 보거나 운동을 하지 

집에 그렇게 까지 생각을 안 해봐서 책 자체는 신기했다

그럼 이걸 트레바리용으로 “고상한” 척 다듬는게 어려울거 같아

그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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