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말하면 소설의 가장 흔한 대체제라 할수있는 영화나 TV프로그램보다 소설을 더 선호하는 이유

1. 내 마음대로 이미지 연상이 가능 나만의 영화찍는게 가능 반대로 훌훌 넘기는것도 가능

영화보면 주인공외모나 말투 사투리 표정 배경 사소한거에 거슬려서 몰입안되거나 연기 또는 CG의 허접함 아니면 너무 현란한 영상에 몰입안되는등 변수가 너무 많지만 소설은 내맘대로 다 조절가능 예를들어 주인공을 내가 떠오르는 비슷한 인물을 상상하면서 최대로 몰입할수 있음. 지리한 부분은 생각안하고 훌훌 넘기는것도 가능 속독을 해도 흐름은 놓치지 않으니까 영화는 빨리감기하면 아예 내용놓침

2 원하는 환경에서 읽을 수 있어 역시 몰입에 도움됨

자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산 정상에서, 도시의 밤이야기는 번화가의 카페에서, 해변 로맨스 소설은 바닷가에서, 눈이 올땐 겨울배경 소설 여름엔 남미소설을 원하는대로 환경조절이 가능함. 배경음악도 어울리는걸로 선곡하면 나만의 영화 완성임. 영화도 가능은 한데 눈과 귀 모두 영상에 집중해야돼서 의미가 없음.

3  호흡이 김->여운이 김

극소수의 영화를 제외하고는 소설의 여운을 따라갈수가 없음 같은 내용일때 영상보다 소설이 호흡이 훨씬김 똑같은 호흡으로 만들면 영상은 지루해서 미침 그만큼 소설은 독자의 노력이 더 많이 요구되지만 그만큼 여운이 많이남음

4. 야설과 야동 뭐가 더 꼴리냐
야동이 더 빨리 쉽게 꼴리지만 극강의 오르?가즘을 선사하는건 잘 쓰여진 야설임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소설을 선호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수있다
난 그 이유중 하나를 야동은 제삼자의 시각으로 보지만 야설은 일인칭 시점이며 많은 경우 상대의 시점도 왔다갔다 해서 사실상 나의 분신들끼리의 섹1스를 경험하는것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5. 소설수>>>>>영화 및 기타 미디어
내 취향에 맞는 좋은 소설은 많지만 그 소설 중 극히 일부만 영상화되었으며 그 중 작품성이 뛰어난것은 많지않음 소설을 제외한 매체만으로 재밌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하는 즐거움을 추구하기엔 다양성과 깊이가 극히 부족하다는것

현재 생각나는건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