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보는 거란 생각이 듦
느리고, 비생산적이고, 소설로만 얻을 수 있는 점이 있다곤 해도
과연 그게 얼마나 이로울지?
살기 좋아진 요즘은 책을 잡하긴 쉬워졌어도
늘 시간에 쫓기고 매일 일하고 지쳐서 뻗고
스트레스로 술이나 퍼먹거나 게임이나 먹는 걸로 풀어야 해서
책 읽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생계를 위해서 읽어야 하거나 여유가 없이는 불가능함.
독서률이 낮은 것도 그래서 아닌가?
한번 보고 끝인 영화는 보러 다니지만 사서 영구히 볼 수 있는 책은.......?

소설 안 읽는다고 무식하고 전히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상류층들은 비싼 홍자나 커피, 와인을 즐기며 파티도 하고
골프나 테니스를 즐기면서 건강하게 놀고 친목도 도모하는데
책은 철저히 혼자서 읽는 거고 대화 나눌 사람도 찾기 힘들고
다 다르게 감상을 하니까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참 감상이 다양해\' 하고 끝이 난다는 것도 좀 그렇고
영화는 가벼운 대화 주제로 넘어가는데
소설은 거의 집착에 가까운 공부 수준의 지적 허영심이 깃듦

옛날에 우리나라도 양반들과 그 위 계급 빼면 거의 다 까막눈이고
노비 백정 농민 나무꾼 장사치 놀음꾼 아니었던가?
그들이 대부분 우리 조상님인데 소설 안 읽어서 무식하다고 천대 받았던거 아니잖음. 그래선 안 되잖아!
소설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 없고 소설 안 읽는다고 해서
무시 받을 이유 전혀 없는데 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무시를 주는
경향을 보이는 거 이거는 어케 받아들여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