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룩스의 "권력이란 무엇인가 – 3차원적 권력의 근본적 해부"제3판 (2021), 2024.11.21 드디어 번역 출판. 
본서는 권력론을 공부하기 위하여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되며 사회과학을 공부함에 있어 필독서인 현대판 고전이다. 
1974년에 출판되어 이미 현대판 고전으로 자리 매김한  제1판은 1992년에 "3차원적 권력론"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로 번역이 된 바 있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이 1판의 번역본을 찾고 계시지만, 이미 절판되어서 구할 수 없고, 온라인 상에서 프리미엄으로 판매는 되는 듯 하다. 
하지만 아직도 생존해 계시는 저자가 자신의 1판에 대한 스스로의 비판을 포함하는, 1판 분량의 무려 4배가 넘는 제3판 2021년에 출판하였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되는 이 제 3판의 번역서는 이미 제1판을 접한 바 있던 독자들에게도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이제는 제1판의 번역본을 찾을 수고가 없어졌다. 
참고로, 아주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1차원적 권력은 가시적으로 행사되는 권력이고, 2차원적 권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드는 권력임에 반하여, 3차원적 권력이란 가스라이팅을 할 수 있는 역량으로서의 권력이다. 그리하여 본서는, "권력"에 의하여 제약되어 있는, 맹목적 "자유"와 "정의"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하여 절실한 저술이며, 롤스의 정의론 보완함과 동시에, 현재 만연되어 있는 그릇된 자유 개념에 대한 경종이다.
총 466페이지. 하드 커버. 진인진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