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도서정가제를 해야하는 명분이나 논리는 뭐임? 저거 해서 이득보는 애들이 있었나? 실제로 유효한 정책이었나? 존나 이해안되네
댓글 7
모 정치인이 주장했지. 물론 그 전에 물밑으로 많은 이들이 입을 뗐겠지만. 도서정가제 자체는 좋은 정책이라고 본다. 다만 해외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그 시행방법이 잘못되었음. 일단 우리가 아는 초대형 인터넷 서점들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음. 본래 제도 시행 자체의 목적달성 측면에서 본다면 글쎄?
이런저런 언론기사 찾아보니까 아직은 정책 과도기 수준인것 같음. 글에서는 깠지만 찾아보니까 실효성도 꽤 있고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수 있겠네. 시행한지 아직 몇년 안된 정책이라 조만간에는 해외처럼 일정기간 지나면 할인하는 식으로 규정이 추가될것 같음.
익명(203.226)2019-05-06 20:19:00
난 왜 그런 규정 추가가 영원히 안될 것 같지?
입문(123carth)2019-05-06 20:21:00
답글
법률안이 이미 발의는 돼있거나 논의과정에 있을 가능성은 무척 높음. 근데 표결까지는 안가는거지. 정치적인 하기 싫지만 한쪽 정당새끼들이 협조를 안해줌. 그새끼들이 멀쩡하게 표결만 해줬어도 지금 정책들이 많은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을 따라갔을거임.
익명(203.226)2019-05-06 21:48:00
이건 예전에 출판사랑 동네 서점들이 먹고살기 뒤지게 힘들다면서 그 이유를 '대형서점의 할인'으로 돌렸고 거기에 최뭐시기의원 같은 돌대가리들이 탑승하면서 추진된 경제학이라곤 건드려본 적도 없는 빡대가리들의 드라이브다. 대형서점이 할인을 못하게 되면 중소규모 서점들이 대형서점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 거고 대형서점이 저가 납품을 강제하지 못하게 되니 출판사도 숨을 쉬게 될 수 있을 거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거지. 대가리에 똥만 차 있지 않다면 가격고정으로 인해 출판사는 재고처리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고, 쿠폰 발행 등 꼼수를 부릴 수 없게 되면 소비자로서는 그야말로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 이외의 서점에 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게 된다는 게 명약관화였는데 말이지.
Machiavelli(redhot27)2019-05-07 09:11:00
여러 사람들이 그 폐단을 예상하고 지적한 바 있고 심지어는 알라딘도 대형서점 빼곤 다 죽을 거라고 예언했는데, 이런 상식적인 얘기 하면 그 때 당시에 다 무슨 대형서점에서 뇌물이라도 받았거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반동분자 취급하면서 밀어붙였다. 결국은 대형서점만 겨우겨우 살아남고 출판업계는 문제집 빼곤 다 뒤져나가고 중고시장이 씹호황을 맞았지. 그랬더니 구간에 대한 할인 허가 같은 걸로 법안을 수정할 생각을 하진 않고, 오히려 중고매매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가리를 굴림. 이새끼들은 그냥 근본이 썩었어. 뒤져도 안 불쌍하다 이젠.
모 정치인이 주장했지. 물론 그 전에 물밑으로 많은 이들이 입을 뗐겠지만. 도서정가제 자체는 좋은 정책이라고 본다. 다만 해외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그 시행방법이 잘못되었음. 일단 우리가 아는 초대형 인터넷 서점들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음. 본래 제도 시행 자체의 목적달성 측면에서 본다면 글쎄?
과다할인경쟁을 막으려고 만든건 좋은데 외국도 한국처럼 병신같이 완전고정정가제 하진 않음.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할인 가능하게 해주지.
이런저런 언론기사 찾아보니까 아직은 정책 과도기 수준인것 같음. 글에서는 깠지만 찾아보니까 실효성도 꽤 있고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수 있겠네. 시행한지 아직 몇년 안된 정책이라 조만간에는 해외처럼 일정기간 지나면 할인하는 식으로 규정이 추가될것 같음.
난 왜 그런 규정 추가가 영원히 안될 것 같지?
법률안이 이미 발의는 돼있거나 논의과정에 있을 가능성은 무척 높음. 근데 표결까지는 안가는거지. 정치적인 하기 싫지만 한쪽 정당새끼들이 협조를 안해줌. 그새끼들이 멀쩡하게 표결만 해줬어도 지금 정책들이 많은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을 따라갔을거임.
이건 예전에 출판사랑 동네 서점들이 먹고살기 뒤지게 힘들다면서 그 이유를 '대형서점의 할인'으로 돌렸고 거기에 최뭐시기의원 같은 돌대가리들이 탑승하면서 추진된 경제학이라곤 건드려본 적도 없는 빡대가리들의 드라이브다. 대형서점이 할인을 못하게 되면 중소규모 서점들이 대형서점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 거고 대형서점이 저가 납품을 강제하지 못하게 되니 출판사도 숨을 쉬게 될 수 있을 거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거지. 대가리에 똥만 차 있지 않다면 가격고정으로 인해 출판사는 재고처리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고, 쿠폰 발행 등 꼼수를 부릴 수 없게 되면 소비자로서는 그야말로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 이외의 서점에 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게 된다는 게 명약관화였는데 말이지.
여러 사람들이 그 폐단을 예상하고 지적한 바 있고 심지어는 알라딘도 대형서점 빼곤 다 죽을 거라고 예언했는데, 이런 상식적인 얘기 하면 그 때 당시에 다 무슨 대형서점에서 뇌물이라도 받았거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반동분자 취급하면서 밀어붙였다. 결국은 대형서점만 겨우겨우 살아남고 출판업계는 문제집 빼곤 다 뒤져나가고 중고시장이 씹호황을 맞았지. 그랬더니 구간에 대한 할인 허가 같은 걸로 법안을 수정할 생각을 하진 않고, 오히려 중고매매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가리를 굴림. 이새끼들은 그냥 근본이 썩었어. 뒤져도 안 불쌍하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