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평모음에서 찍은 글인데
왜 제인 오스틴인가? 라는 문제의식으로 좀 비틀어서 요약하면
제인 오스틴 시대는 부르주아의 삶 규범이 당연시되던 시기였고 따라서 삶의 실존적 문제가 아니라 삶 속의 예의, 절도 등 풍속이 문제되던 시기. 풍속의 절정은 사랑에 대한 주제이고 오스틴 문학은 이를 보여준 모범적 예시.
생각해보면 오늘날 제인 오스틴 작품을 그냥 통속적인 연애소설로 읽는 사람이 있는 이유가 그냥 한가하게 연애나 궁리할 시간이 없는 윤리적으로 혼란한 시대라 그런 거 같기도
제인오스틴은 가장 위대한 영문학 작가중에 한명으로 평가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