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cee80fa11d028319ddf853da70007dc53c7bd36dcf1f046fab94f7a8aac411096104b1c9dcf5649f00b879d7aabac9cf4910daea7563c440bc0




1. 관중(대략 기원전 7세기 초기ㆍ중기에 활약)은 젊었을 때 집이 가난하여 항상 포숙을 속였지만, 포숙은 그를

원망하지 않았고, 제나라의 군주 옹립문제에서 이긴 포숙은 적대관계에 섰던 관중을 제환공에게 천거했다.

이후 관중의 모략에 의해 제환공은 춘추오패春秋五覇로 우뚝선다


2. 관중이 제나라 정사를 주재하는 상국(재상)이 되어 소금생산을 늘리고, 물가의 통제, 도량형의 관리감독 등을

통해 제나라의 경제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민심에 부합하는 법령을 반포하여 시행에 어려움이 없었다.


3. 주나라 왕실에 소홀했던 초楚나라에게 포모包茅를 공물로 바치지 않는다는 것을 빌미로 꾸짖어, 주나라 왕실의

위엄을 보이고, 연燕나라를 구원하기도 했다. 노나라의 조말이라는 인물에게 협박으로 맺은 약속을 신의로써 끝

까지 이를 지키도록했다.



4. 안자晏子(대략 기원전 6세기 중기ㆍ후기에 활약)는 제나라의 영공ㆍ장공ㆍ경공 3대를 보좌했다. 생활이 검소했

으며, 군주의 명령에 순종하지만, 정도가 아니면 명령을 선택하여 집행했다.


5. 월석보라는 사람이 안자에게 자신을 알아주면서 예로써 대접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자, 그를 상객上客으로 존중

했으며, 안자의 마부가 대단치 않은 자신의 일에 스스로 만족해하는 것을 아내로 부터 지적을 받은 이후 자제하며

겸손하게 행동하려한다라는 말을 듣고서 안자는 그를 대부로 천거했다.


6. 사마천은 말한다.


공자는 관중을 낮게 평가했다. 제후중의 패주가 되도록 했을 뿐이고, 천하의 제왕이 되게끔 보좌하지 못했다라는

것이다. 안자는 군주인 장공이 시해되자, 위협속에서도 신하의 예를 다했다. 충성을 다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인물

이었다. 사마천은 안자晏子에게 최고의 칭찬을 한다. "기꺼이 그의 마부가 될 것이다"



송도진의 사기열전 원전번역 읽기 (매주 화ㆍ목 )


☞ https://cafe.naver.com/mhdn/15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