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책을 생각하면서 읽잖아.

근데 나는 그게 너무 피곤해서 오래 못읽어.

그래서 당연하게 책하고 거리가 멈.

생각을 하려고 지나치게 의식하는건가? 아니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걸까

예를 들어서 '자기소개와 타인소개 둘 중에 어느 쪽이 설명하기 좋을까? 그건 분명 자기소개일 것이다.' 라는 문장을 보면 어떰?

나는 어떻게 읽냐면 이 문장을 보고서
그런가? 타인을 아무리 자세히 소개한다고 해도 겉으로 보여지는 일부분만 보고 말을 하겠고.. 본인이 아니니까 당연히 모를수밖에 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자기소개가 훨씬 설명하기 좋겠구나. 타당하네. 아 여기 분명이라는 표현도 썼네.

이런 식으로 짚고 넘어가려고 하다보니까 금세 피곤해짐.

왜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쓰게 하면 처음엔 아프고 지쳐도 점차 익숙해지고 근육이 생기면 거뜬해지잖아? 이것도 비슷한지 궁금하다.
아니면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읽는건지.
책하면 독붕이가 으뜸이니 물어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