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아들도 문학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게
왜 마취과 의사같은 비주류의 전공을 골랐냐는 질문에
마취과의사는 깨어있는 환자를 마주할 때가 잘 없는데,
그렇기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으며, 그 쓸쓸함이 좋다고 대답했음
그런데 그런 아들이 죽어버렸지…
그 이후에 나온게 꿈꾸는 인큐베이터임
꿈꾸는 인큐베이터는
아들을 낳지 못한 여자가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자신을 인큐베이터라고 느끼는 내용의 소설임
딸을 낙태하고 아들을 낳아 자부심에 사로잡힌 주인공이 나옴…
박완서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참 씁쓸함….
그 심정을 담은 책이 한 말씀만 하소서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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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아들을 잃은 적 있는 박경리 선생이랑 만났을때 선생이 묵묵히 밥을 차려줬다지
애고 어쩌다
난76세인 못된여자입니다 그벌을 아들을 먼저보낸 천벌로 받고있지요 오늘 박완서작가도 이들을 먼저보낸걸알고 아들을잃은 심정을 읽었습니다 작가여서 그절절한 심정을 똑같이느꼈지만 표현할길을 몰랐는데 어쩌면 내고통과 똑같았음을 알고 울고 또울고 똥곡을하고 나같은사람들이 많이있구나 실감했습니다 난너무고통스러워서 아들아미안해
아들아 미안해 살리지 못해서 널보내고도 살아있어서 모든것에 미안해 저승이 없다고해서 내가죽어서도 너를못본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절망뿐이다 내가죽을때까 어떻게살아야되는지 자신이 없구나 자식이 이렀게 소중한것을 나죽기전까지 옆에 있을줄알고 순가순간 소홀했음을 정말 미안해 살아있음에 미안해 곧일년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