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고시 쪽, 특히 법 공부 할 때 쓰이는 건데


자(ruler)로 읽어야 될 한 줄씩 대면서 읽는 거임.


자를 대니까 아래쪽으로 향할 수 있는 시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면서 날림으로 읽는걸 방지함.


눈으로만 읽어도 무방하지만 더 세세히 읽고 싶거나 손이 허전하면 펜 뒤집어서 짚어가면서 읽어도 됨.


그리고 자는 고시서점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잘 휘어지고 가벼운 플라스틱 자 있는데 


그게 벽돌책 읽을 때 좋음.


딱딱한 재질은 볼륨감 때문에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자가 책장에 딱 붙지 않고 무거우면 피로감도 생김.

 

굳이 저런 자 아니더라도 최대한 가볍고 휘어지는 게 편함.


A4 접어서 해도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