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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자는 초楚나라 사람으로 주나라의 장서를 관리하는 사관이었다. 공자가 `예禮'를

묻자, "군자는 때를 만나지 못하면 바람에 날리는 쑥처럼 흔들릴 뿐이오. 그대는 교만과

방탕한 심지를 버리시오"라고 답했다.


2. 이후 공자는 노자에 대해 바람과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용과 같았다라고 평했다.

노자는 `도道' 와 `덕德'을 연구했고, 그 학설은 스스로 깊이 숨어 드러내지 않고 명예를 추구

하지 않는 것을 주지로 삼았다.


3. 노자는 `내가 하는 일이 없으니 백성은 스스로 양육되고, 내가 조용함을 좋아하니 백성은 스

스로 바르게 된다'라고 했다. 공자와 동시대를 살았던 노래자老萊子 아니면 공자 사후 대략

100여년뒤에 주나라 태사太史였던 담儋이 노자라고 하나, 그는 은거하는 군자였기에, 분명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


4. 장자는 어부漁夫, 도척盜跖, 거협胠篋 편의 문장에서 공자의 무리를 비방하고, 노자의 학설

천명했다. 송나라 사람으로 대략 기원전 370년~ 기원전 300년경에 살았다. 사리를 논술하

고, 상황에 대한 적절한 비유로써 유가와 묵가의 무리를 공격했다.


5. 초나라 위왕의 초빙에, "국왕의 속박을 받느니, 차라리 더러운 도랑에서 놀며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겠소."라고 답했다.


6. 신불해申不害는 한韓나라 사람으로 정나라의 미천한 관리로 있다가, 법가의 治國 학술을 배워

한나라의 소후昭侯에게 가서 재상(상국)이 되었다. 국내정치를 안정시키고, 군대는 강성해져 다른

나라가 감히 한나라를 침범하지 못했다.


7. 신불해의 학설은 도가(황로)에 근원을 두지만, 그 중심은 형명법술刑名法術로서, 공적과 과

실을 면밀히 살펴보고, 표창과 징벌을 시행했다




송도진의 사기열전 원전번역 읽기 (매주 화ㆍ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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