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 책 여러 권 파시는 분 발견.
-> 직거래 하러 나감.
-> 와 나도 이 작가 되게 좋아하는데 스몰토크 하고싶다.
-> 판매자 분이 비슷한 나이 여자분이라, 그래서 괜히 말거는 걸로 생각하실 것 같아 포기.
찾던 책 마침 동시에 파는 분 발견.
-> 직거래 하러 나감.
-> 와, 이번에는 진짜 스몰토크 각이다 토크 각 (판매 물품 : 자전거, 전자기기...)
-> 취미생활 많으실 것 같은 중년남자 분, 그런데 막상 보니 시간 뺏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들어서 포기.
찾던 책 아무거나 직거래로 삼.
-> 그러고 한 달 쯤 후에 또 책 골랐는데, 알고보니 그 때 팔았던 분.
-> 어, 님 전에도 책 사갔었는데? 책갈피 남는거 드릴게요.
-> 와,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나서 집가면서 기프티콘 작은거 보내드림.
-> 서로 감사인사하면서 끝났는데, 두 번이나 직거래하고 기프티콘도 보내고 이상하게 생각하시진 않겠지 하고 한 달 내내 고민함...
이것저것 많긴한데 바로 생각나는 것들만 썼습니다. 직거래가 재미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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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데서 눈치를 잘 보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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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마냥 귀엽네 앙
그장소에서 순간적으로 얘기하는거까진 ㄱㅊ 근데그뒤에 연락하거나 이어나갈려고하면 판에 한1남으로 나온다 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