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책은 박찬국씨 하이데거 해설서고 오른쪽은 일본인 교수 책인데 박찬국씨 책은 하이데거의 사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 뒤에 3장부터 6장까지 ‘현대 기술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점으로 본 하이데거의 해석을 하고 있음. 오른쪽 책은 서양의 전통문화의 변혁으로서의 ‘문화혁명’의 시점에서 본 하이데거의 해석이 인상적이였음. 그리고 두 책 다 니체를 비판하는 하이데거의 의견을 담았고 니체와 하이데거의 사상을 비교하더라. 즉 니체는 통념과 다르게 서양 전통적 형이상학의 해체자가 아닌 완성자라고 말함(물론 이것은 하이데거의 의견이고 니체 학자에 따라서는 이 의견을 하이데거의 독단론이라고 배격함-슈텍마이어 <니체입문>). 그 외에도 초기 하이데거에서 후기 하이데거의 변혁 등 여러 내용이 있었음.
이렇듯 같은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으면 사고가 상호보완하면서 확장되어가고 두 책의 상이점을 비교하면서 사고가 더욱 더 심화되는 이 느낌이 정말 좋은듯… 왼쪽 책은 언젠가 독후감 쓰고 싶은데 내 실력으로 쓸 수 있을까 걱정되네
하이데거하면 흰이죠 ㅆㅂ ‘존재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