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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고등학교 입학할때부터 사귄 친구가 항상 작가가 되기를 꿈꾸었는데, 어느덧 문학상 수상작품집에도 실리고 저 또한 참 감격스러웠는데

그 친구가 신입생 시절 학교에 낸 작품을 읽었는데, 억울함이란 주제를 다른 것도 아닌 "아파트 1층에 사는 사람이 관리비로 엘레베이터 비용을 낸다"는 것으로 구현해 놓은건 아직도 잊지를 못하겠네요

저는 예전에는 저도 책 읽기를 꽤나 좋아했고 나름의 생각도 끄적였었지만 요즘엔 책 한 페이지를 읽기가 힘들지만요

아무튼 독갤에서 제 친구의 작품에 대한 자세한 감상평과 정말 재밌게 읽고 기대가 된다는 글이 있길래 그 당사자인 친구놈에게 보여주니 자기 작품을 좋아해주는 한명의 독자라도 있다는게 너무 영광이라면서, 이제부터라도 글 열심히 쓰겠다 그러더라구요

저도 맨날 겜이나 하면서 살기 보단 내일부터라도 책 한장이라도 읽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작가님 콘도 만들었으니 많이 써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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