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 손에 놓고 산지 제법 됐는데


최근에 간단한 시집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책 한권 완독했네


이거 솔직히 욕 먹을 각오하고 쓰는건데 난 재밌게 봤음


특히 2부 몽고반점


인간의 존나 솔직한 모습을 봤다해야하나?


나는 일부일처제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고 결혼을 해도 다른 여자들한테 욕망을 품을수 있다고 생각함


그게 자기 딸이든 회사동료던 친구 와이프던 ㅇㅇ 근데 그걸 제어하고 조절할수 있기때문에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책에서는 영혜에게 그런 행위를 했다는 장면을 묘사하는게 뭔가 속이 뻥 뚫린다해야하나?


지금도 이 세상 어디에서는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현실에서 어기지 못하는 법을 어기는걸 보는 느낌이라 재밌게 봤음

(약간 게임으로 치면 GTA하는 느낌?)


그래서 이렇게 현실적이고 성적으로 묘사 쌔게 나오는 인간의 욕망 가림없이 풀어내는 책 있으면 추천 좀


그리고 또 하나는 3부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 결국에는 영혜를 이해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되는부분임?


인혜도 스트레스 받아서 다 놓아버리고 싶어지는걸로 묘사되는것 같은데 맞나...


아무튼 주말 오랜만에 몇시간 책 쭉 읽은게 처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