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솔제니친을 많이 뽑는디 갠적으론 난 이 사람이 더 진짜라고 생각함
노벨문학상 수상자 'THE RECORDER'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구소련 벨라루스 출신의 언론인이자 작가 ㄹㅇ
사실 본인은 뭐 의도적으로 소련 정부에 저항할 생각으로 집필한 적은 없다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해서 책을 쓰다보니 결과적으로 소련에 대한 칼날이 된거였음
대표작으로 체르노빌 원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체르노빌의 목소리랑
소련-아프간 전에서 죽은 유가족과 귀환 장병 얘기인 아연 소년들 추천한다
저자 첫 작품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가 대조국 전쟁 소련의 끔찍하지만 영광스러운 시절을 지낸
소련 여군들을 반추한다면, 그 이후 작품들은 소련사의 가장 어둡고 종국엔 소련을 몰락으로 몰고가는데
기폭제가 된 사건들을 톺아보는거라 같은 저술방식이라도 와닿는 느낌이 매우 달러요
르포같은 느낌인가요?
ㅇㅇ 르포르타주인데 근데 그냥 무미건조한 전달이 아니라 스베틀라나 작가의 방식으로 전달함. 내용을 왜곡하고 그런건 아니고 이게 무슨 다른 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여자작가 글은 안읽는데 이건 왠지 읽어보면 재밌을것같은걸
이거 한국판 번역도 있는데 이러면 사람들이 영어판으로 읽을 위험이 있을 거 같음. 한국어판 사진도 올리삼.
그정도 검색능력도 탑재 안됐으면 여기 안와.
한국어 번역판 소장중인데 표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싫다 문동에서 수입하면서 막 우는 여자 모습만 박아넣었는데 매우 맘에 안듦
맞어 요즘 울나라 책 디자인이 너무 여성여성
이 사람꺼 재밌음 체르노빌 읽어보면 방사능 존나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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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헤르타 뮐러랑 엮여서 이상한 리커버판으로 나왔음 그 표지도 ㄹㅇ 이상함 만드는 사람들이 책을 안 읽어본 것 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