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봄이 주장한 내재적 질서 얘기가 사실상 고대 인도 철학에 과학 끼워넣기로만 읽히는데 정상임??
[일반] 내면소통 읽어본 게이 있음??
익명(210.178)
2024-12-10 11:46
추천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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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도 철학 읽어본 게이 있음?
고대까진 아닌가? 암튼, 자꾸 바다 비유 나오는데 걍 브라흐만 얘기랑 판박이 같길래
철지난 뉴에이지에 종교물빼고 과학끼워넣은게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는 알아차림 명상&요가
명상이 한창 유행이구나 실리콘밸리 등에서는,, 나도 뭐 명상 시도할 생각은 있다만 먼가 인도철학이랑 과학이랑 믹스를 해놓으니 먼가 사짜 느낌 나서 거부감 들길래 물어봄ㅋㅋ;; 방법론만 취하든지 해야겠노,,
데이비드 봄 이력만 보면 양자역학 쪽에서는 나름 거물급이네,, 어쩌면 저자가 인도철학이랑 비슷한 지점만 선별해서 소개한 건가 싶기도 하고,,
좀 더 읽어보니 인도 철학자랑 교류를 상당 부분 했다고 하노,, 이제야 이해가 되는 느낌
어..음... 데이비드 봄이 유리겔라의 초능력을 지지하는 흑역사도 갖고 있나 봄..
저자 유튜브듣는데 매우 좋음 - dc App
유튜브도 봐야겠음, 먼가 좀 더 이해해보고 시픔
라이브방송중 맨 초기꺼인 감사 존중 등 6개 기본원칙 먼저보고 위로 올라가는거 추천 요즘은 미디어 이런거도 많이 다루는듯 예전께 내면소통임 - dc App
보는 순서까지 추천해주고 고맙다, 책 다 읽는 대로 읽어볼게!
계속 이 내용 이상하네 저 내용 이상하네 하고 글 싸기는 좀 그러니, 기록 목적으로 댓글로라도 여기다가 적어놔야겠다, 솔직히 바이러스를 생성질서의 하나로 보는 거, 관련 전공으로서 전혀 이해 안 됨;
애초에 비전문가이다 보니 DNA의 복제 및 전사 방식에는 전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에 DNA를 능동적 정보의 예시로 들었을 것이라 생각함; 센트럴 도그마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결코 능동적 정보로 바라볼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텐데..
1. 생성질서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구조와 기능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생명체와 비생명체 모두 포함됩니다. 2. 바이러스는 숙주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며, 생성질서에 기여합니다. 3. 바이러스는 숙주 유전자의 변화를 유도하고 진화를 촉진하는 등 생물학적 변화와 적응의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생성질서와 인과관계를 구분하는 것도 좀 그럼; 인과추론 학자들이 알면 놀라 자빠지지 않을까. 물론 모든 관련 변인을 다 파악하고 통제하는 건 이론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거나 혹은 불가능이지만, 그럼에도 이론적으로 인과적 관계를 통해 현상의 일부라도 설명하려 하는 게 생성질서라는 명목하에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을 것.
생성질서는 단순히 인과관계를 부정하거나 대체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과관계의 기저에 있는 더 큰 맥락과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며, 이는 단일 사건들의 관계를 넘어 보다 넓은 스케일에서 작동합니다.
생성질서는 인과추론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확장적 프레임워크입니다. 이는 전통적 인과추론이 다루지 못하는 잠재적 변수와 확률적 관계를 포함하여, 시스템의 근본적 이해를 목표로 합니다.
생성질서는 인과관계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확장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복잡한 현상을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는 인과관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시스템에서도 실질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1. 데이비드 봄의 내재적 질서는 동양 철학, 특히 인도 베단타 철학과 유사성이 있지만, 단순 차용은 아님. 2. 이는 양자역학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과학적 시도로, 파일럿 웨이브 이론 등 수학적 모델로 뒷받침됨. 3. 철학적 영감과 과학적 탐구를 결합한 사례로, 고대 철학에 과학을 끼워넣었다고만 보긴 어려움.
4. 철학적 유사성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그의 이론은 현대 물리학 문제 해결을 위한 진지한 시도임.
ㅡ 봄은 슈뢰딩거 방정식을 기반으로 양자 잠재력 와 파일럿 웨이브 개념을 도입하여 양자현상을 설명. ㅡ 입자는 실제 경로를 가지며, 파동함수는 입자의 운동을 인도하는 정보 역할을 함. ㅡ 양자 잠재력은 비국소적 특성을 가지며, 얽힘 등 기존 양자역학의 이상현상을 수학적으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