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꿈인데 작가들은 뭔가 다 가난해보이고 우울해보임… 다른 직업들은 뭔가 돈 많이 벌겠다 이런데 작가라고 하면 단칸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끼니 대충 떼우면서 전전긍긍할것 같음 아몬드나 달러구트 같이 100만부 넘게 팔면 인세 10억 정도 나오는데 작가들이 사치를 잘 안 부려서 그런가? 님들은 작가에 대한 인식이 어떰?
[일반] 작가는 정말 가난한가?
익명(121.139)
2024-12-10 20:33
추천 1
댓글 26
다른 게시글
-
본인 자기계발 책말고 딴 책 추천좀 [4][일반] 고래왕자(jjjhhhjjj051) | 24.12.10추천 0
-
알라딘 이상한 지점 걸렸네 [7][일반] 익명(211.44) | 24.12.10추천 3
-
이런 촌철살인 맘에 드네 [6][일반] 익명(175.209) | 24.12.10추천 1
-
인간실격 문지 번역본으로 읽어본 분 계신가요?[일반] 익명(1.228) | 24.12.10추천 0
-
번역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9][일반] 거제감시(119.71) | 24.12.10추천 0
-
신유물론 쪽이 읽는 재미는 있네 [3][일반] 익명(vkshvksh) | 24.12.10추천 1
-
오늘 빌린 책 [1][일반] 안녕안경(ankyeong7) | 24.12.10추천 0
-
K-SF의 미래이자 현재 왔다 [5][인증📸] ,(rlatkddms55) | 24.12.10추천 5
-
비가 오면 열리는상점 읽었는데 재미없었어[일반] 미아냉(knszdcilryzn) | 24.12.10추천 0
-
시계 소리 툴어놓으면 독서 개잘되네 [1][일반] 익명(inform5925) | 24.12.10추천 0
한국에 단행본으로 먹고 사는 전업작가 손에 꼽음
순문작가들은 보통 문창 대학원 가서 강사 루트 탐
한국에선 웹소설 말곤 솔직히 금전적인 부분을 바라는건 사치지
잘 팔리는 몇몇은 부자겠고 아니면 쪽박이겟고 웹소설은 잘 안 나가도 그럭저럭 풀칠 가능하다던대 잘은 모름 애초에 웹소 안 봐서
문학은 부자가 불가능함 이제 한강 한명은 되겠다만 웹소설은 소설 하나 매출이 300억이 넘는 것도 있어서 대신 여기서 문학적인 부분을 바라긴 힘들지 작가로서 포기해야할 부분도 많을듯
아니 뭐 이문열이나 김진명이나 잘 팔린 사람들 좀 잇잔어
그쪽 세대는 지금 이야기 하는게 무의미 하잖아 지금 이문열보다 잘쓰는 사람이 있다고 그만큼 못범
그래 미안해..
그럼 죽어 콘
가난, 그거시 예술이다. 생존의 위협을 빋을 때 비로소 문학이 탄생한다.
원래 문화쪽은 쪽박 아니면 대박임. 왜냐면 문화예술이라는것 자체가 필수재이거나 필수재를 보조하는 역할조차 아니기 때문. 그냥 톡 까놓고 말해서 글쓰는 행위는 화장실 오줌자국 똥자국 지우는것보다 가치있지 않음...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책상에 앉아서 글쓰는건 리어카 끌면서 과일파는것보다 힘든게 아님. 한마디로 창작은 필요하지도 않고 고생스럽지도 않음. 그 특성을 뚫고 사람들을 사로잡았다는게 존나 대단한거임
작가들은 잉크 대신 피로 글을 쓰는 심정이라는데 머라노
그건 그분들이 위에 나열한 일들 근처에도 안가본 분들이기 때문임
ㄴ58225 자의식없이 실제 사람사는 거 아노
인세 넘 약한듯..
윌리엄 스티븐스는 보험회사 직원이었고, 스테판 말라르메는 하위 공무원이었으며, 앙리 보스코는 교사였음 글쓰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함 특히 현대로 올수록
강연이나 지역 공모전 같은 거 찾아가면서 남들 버는 만큼은 벌거나 좀 더 번다고 얘기하던데 굶어죽는다는 인식이랑은 다르게
둘 중 하나지 그 강연을 할 정도의 작가라면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말라터진 자존심에 본인의 쓰디쓴 현실을 숨기거나
동화작가들 돈 많이 번다 고정욱 작가는 한때 황석영보다 잘 벌었나 비슷하게 벌었나 했음… 작가 무슨 작가? 웹소작가? 소설가? 시인? 동화작가? 희곡? 아몬드는 청소년소설이고 추천서에 뽑혀서 대박이 난 거임 서적판매구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 적이 있나? 어떤 작가가 뭘 써서 몇 부를 팔았는지 좀 찾아봐라 유명한 것만 그러려니 하고 알지 말고 - dc App
그림책 작가도 쏠쏠. 하지만 웹소설도 그림책도 동화책도 굳이 스스로 생산자가 되고 싶진 않을뿐.
요즘 웹소설 같은거 아니면 순수 글쓰기로만 먹고살기 힘듬
힘듦
대충 때우면서
생각보다 많이 벌던데? 단행본 수입도 있지만 강연이나 글쓰기 교실같은거 많이 하더라
잘생기면 띠지나 표지에 얼굴 박고 책 내면 여자들이 알아서 존나 사줘서 건물주 쌉가능. 우연히 알게된 존잘 작가의 감동실화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