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이미지? 식물의 심상, 코코넛 나무 아래에서 나체로 만나는 남녀, 하나가 된 때죽나무와 소나무 등등
이미지가 프랑스 애들이 좋아할 법한 소설 맞네
근데
화대 주고 형과 섹스하지 않는 여자를 때린다는 것
형부에게 성적 노리개가 될 정도로 무력한 여주
등등 확실히 쓰여진 시기를 짐작하게 하는 문장이나 장면이 많네
지금이라면 쓰여지기 힘든 내용은 맞는 듯 잼나게 읽었음
그의 에세이를 보니 소나무와 때죽나무의 합체된 모습을 실제로 보고
힌트를 얻어 소설을 썼다는데 대단하다.
글쿠나 난 방금 미궁 중에서 홍콩박 읽었는데...딴건 사실 잘 이해가 ..안가서..;;;
홍콩박도 식물들의 사생활이랑 좀 비슷한 거 같음 막걸리 냄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