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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주요 등장인물의 직업은 목사, 신문사 사장, 철도 기술자, 사업가, 교수, 소설가, 요리사, 진로를 못 정한 청년, 다수의 실직자 등이 있음.

이야기는 목사가 설교를 준비하다가, 실직자가 일자리를 알아봐 달라는 것부터 시작함. 목사는 정중히 거절하지만, 이내 그 실직자가 예배당까지 찾아오자 깊은 고민에 빠지고, '예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실까?' 라는 주제로 성도들을 모으게 됨. 앞으로 1년간 예수님의 관점에서 살아가자고, 매주 그들의 삶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공유하기로 함.

신문사 사장은 안식일을 지키고자 일요일 신문을 폐지하고 토요일 신문 분량을 2배로 늘리고, 가십거리를 배제한 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소식들 위주로 편제를 늘림. 처음에는 적자였으나, 크리스천의 신문으로 떠오르며 미국 신문계의 거장으로 성장함.

철도 기술자는 철도회사의 비리를 고발한 뒤 해고됨. 목사의 도움으로 복지관을 세운 후 일자리 적선, 강연 장소 제공, 알코올 중독 치료 등 가장 낮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감.

사업가, 교수, 요리사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부여받은 재능을 활용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게 됨. 진로를 못 정한 청년은 뛰어난 음악의 재능이 있어 부의 기회가 아닌 봉사의 삶을 살아가며 좋은 남편을 만남.

실직자들은 생계형 범죄자가 되어갔으나, 그 선한 영향력 덕분에 일자리를 구하거나, 지친 마음을 위로받게 됨.

유일하게 이에 따르지 않은 인물은 소설가 야스퍼 체이스임.
야스퍼=벽옥, 체이스=추구임을 감안하면, 이름에서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함을 드러내고 있음. 교회의 자매를 사모했으나, 믿음생활의 즐거움에 빠져버린 그녀는 신실한 남자를 만남.
실연(?) 이후로 소설가로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점점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해감.


크리스천의 행동강령은 성경임. 그러나 인간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천지차이 수준이기에, 인간이 아무리 깨끗한 마음과 행동을 추구해도 그 한계는 명확함. 또한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아가면 세상의 많은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싶다면,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