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한테 과제 피드백 받고 상심해서 방학 때 뭐 읽을까 고민 중

감상 써내는 과제라 그냥 중언부언 생각나는 대로 적었더니 비판적으로 읽는 연습을 하라 함. 비판적으로엔 강조까지 되어있음. 심각하긴 한가봐.

그동안 어려운 책 읽는다고 설쳐댔는데 학년 올라가다보니 그냥 절대적으로 글 읽는 힘이 딸리는 걸 절실하게 실감함

어려운 한 단락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힘은 충분한데

비교적 쉬운 글이어도 양이 많아지면 엄두가 안 나네

앞에 읽던 게 생각이 안나서 뒤로 가면 갈수록 난항이기도 하고

절대적 양을 좀 채워야 하나

뭐 읽을지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