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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걍 책에서 편도체 얘기 많이 나오길래, 이전에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하다 본 일러스트로다가 ㅎㅎ)
평을 길고 자세하게 할 정도로 제대로 읽었는지, 혹은 비판을 할 만한 식견이 될는지, 그게 영 자신이 없다만, 그래도 단견을 짧게만 언급하자면..
1. 나름 뇌신경과학 쪽은 짱짱하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음. 연구결과 인용하고 하는 것도 상당히 신뢰가 가고.
2. 다만 타 분야들에 대해서 설명할 때에 좀 깨는 게 있음. 독갤에 내가 글을 싸지른 바 있지만,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 등을 해석함에 있어 좀 킹받는 포인트들이 있음. 또한 데이비드 봄의 인도철학 느낌 물씬 나는 세계관을 좋아하시고 반대로 기계론적, 유물론적, 과학주의적 세계관에 반감을 가지셔서 그러신지는 몰라도, 과학주의가 인간만 의식을 지닌다고 상정한다고 말씀하시는 오개념도 그렇고(의식과학 좀만 더 파보시면 이런 오개념은 안 나올 것이라 생각하는데...),, 여튼 이론 파트에서 깨는 지점들이 좀 있음.
3. 그래도 명상 파트, 상당히 구체적으로 가이드해주시고 있음. 심지어 QR코드 따라 영상자료까지 참조해볼 수 있어서 더 좋은 듯.
밖에 급하게 나와서 통피로 쓰자면, 총평은 : 뭔가 과학적인 지식 같은 걸 기대하고 읽는 건 비추; 명상을 해보고 싶어서 읽는 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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