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당연히 독붕이니까 예를 들면 잃시찾 문장 드문드문 읽다가도 오.. 하면서 뽕 가득 차는데
친구는 걍 허세네 ㅋ
이러고 만다.
나는 진심으로 문장에 감동하곤 하는데
친구는 허세 한 단어로 딱 머리를 굳히고는 절대로 변화하려 하지 않음
가끔 생각하면 내가 문학을 즐길 줄 아는 인간이라 너무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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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당연히 독붕이니까 예를 들면 잃시찾 문장 드문드문 읽다가도 오.. 하면서 뽕 가득 차는데
친구는 걍 허세네 ㅋ
이러고 만다.
나는 진심으로 문장에 감동하곤 하는데
친구는 허세 한 단어로 딱 머리를 굳히고는 절대로 변화하려 하지 않음
가끔 생각하면 내가 문학을 즐길 줄 아는 인간이라 너무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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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나 전시회 보듯이 책을 보면 좀 이해하기 쉬움. 전시회보는데 에곤쉴레 초상화랑 나무에 감정이입하고 몰입하는게 아니라 오 분위기 좋다 오 잘그렸다 감탄하듯이, 책도 오 글 잘 썼다 문체 좋다 를 감상하는 태도가 1순위
책은 홍어다
ㄴㄴ 허세는 티폴트고 허세를 타인한테 투사하는사람 , 허세를 내부에 간직하는 사람만있음
음미할 수 있지만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추가요. 내가 그런 케이스라서. 주로 인물을 보는 편임. 사실 인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땜에. 대신 인물이 작위적이라고 느껴지기 시작하면 못 견디고 백퍼 때려침
어떻게 이렇게 쓰지 오오 하면서 적어두기도 하지만 유미주의나 문장의 아름다움보다는 인물의 입체감이나 내면묘사를 더 좋아하는 편
아름다운 것에서 천박한 모습을 찾는 것은 천박한 사람이 하는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