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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긴 하지만 겨우 초등학생 밖에 안된 애들이 그렇게 잔인해질 수 있다는 게 소름 끼친다.

예전에 악명 높은 민음사 걸로 읽었고 이번에 문예출판사 걸로 다시 읽었는데 번역이 확실히 낫다. 근데 표지는 둘 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