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봤는데 수작이 꽤 있네
김기태 보편 교양은 하마구치 류스케가 떠오르는 현대적인 감각이었음. 담담한 속에 날 선 이야기.
성해나 혼모노, 원래 성해나 작품 스타일하고 전혀 달라서 의외. 간만에 장르 소설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김멜라도 저녁놀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 대상감인가,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갖출 건 갖춘 구조, 파격적인 소재가 나쁘지 않았다. 다만 SF라는 장르 이해가 약하고, 김멜라의 약점이라 생각되는 입체성이 지나치게 모자라서, 여전히 왜(?) 이런 작가가, 싶은 기분.
김지연은 김지연했고, 김남숙 파주도 썩 괜찮았음.
2019 전하영, 2022 초파리, 저녁놀이 큰 충격으로 남아있었는데, 이제 그래도 문학적 구조, 문체를 고려하고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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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페1미 대놓고 밀어주다가 욕 존나쳐먹고 대가리 봉합해서 이정도임
그리고 작품은 좀나아졌다쳐도 평론가들 평론 지들 잦대로 하는건 변함이없더라
나도 딱 저 두 명만 괜찮아서 책 검색해서 샀음. 김기태, 성해나
판매고 만으로는 도저히 마스터베이션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나 봄 ㅋㅋㅋ 돈을 능가하는 문제가 도대체 뭐기에? 싶은 의문이 들긴 하지만. 설마 판매고가 떨어진 건 아니겠지? 여자들도 안 살 정도면 여자들도 못 참아줄 정도로 수록작 수준이 개판 쳤다는 뜻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