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읽고 감명 받아서 바로 봄눈으로 넘어갔는데
금각사에는 무수한 짙은 색채가 느껴졌고
봄눈은 희미하고 옅은 색채가 느껴졌음
완전한 극과 극의 작품이구나를 실감
금각사는 봄눈이랑 같은 선상에 두면 안되고
오히려 금색이랑 두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스토리나 배경, 수많은 묘사 등 감각적으로 이해를 다 하며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희미해서 내가 이걸 완벽히 이해한건지 흐릿하다
근데도 표현 못할 아름다움이 그안에 있고
역시 쉬운 작가가 아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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