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일리아스랑 오뒷세이아는 정말 문체만 잘 다듬으면 더욱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누가 혹시 그렇게 해줄 사람 있나? 아니면 내가 직접 해봐야 하나?
- dc official App
댓글 14
너무 부가정보가 많음. 일리아스야 어쨌든 그런 것들이 생생함을 배가시킨다는 나룸의 장점이 있지만 오뒷세이아는 필요 없을 것 같음. - dc App
독린이(forget3036)2024-12-19 14:31
답글
일리아스 16권 이후로 나타나는 아킬레우스의 분노와 운명에 대한 태도를 현대 문체로 더 처절하고 실감나게 해주면 더 좋을 듯. - dc App
독린이(forget3036)2024-12-19 14:33
호메로스(를 비롯한 서사시들)를 산문화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고 국내 번역서만 쳐도 아우구스테 레히너가 대표적이지. 이런 걸 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익명(dantethehedgehog)2024-12-19 14:34
직접 해보시오
cozmic(pk0102)2024-12-19 14:37
답글
한번 나중에 해봐야 할듯 - dc App
독린이(forget3036)2024-12-19 14:37
그게 바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다~ 지금 바로! 접속하세요! - dc App
익명(61.39)2024-12-19 14:47
답글
이왜진
강북(gangbook)2024-12-19 14:59
난 이준석 오뒷세이아 그냥 개꿀잼으로 읽었는데 시 특징인 부가 설명이 맘에 안듦?
설원문명(frostpunk2)2024-12-19 15:05
답글
예시를 들어서 하루종일 나오는 장군설명 영웅 설명처럼 이런 정보는 다소 읽기가 힘듬. 일리아스 특유의 생경한 전투 묘사는 냅두고 이런 정보를 처낸 다음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요듬 나오는 현대 문체로 처절하게 표현하는 방식이 어떨까 요즘 생각중임. - dc App
독린이(forget3036)2024-12-19 15:57
어째서 고행의 길을?
익명(pianist1783)2024-12-19 15:13
답글
입시 끝나서 시간이 남아서요. - dc App
독린이(forget3036)2024-12-19 15:57
진형준 일리아스나 계몽사 일리아드가 그런 식임
추운날엔붕어빵(u33fewh2tfwj)2024-12-19 16:04
답글
한 번 읽어봐야 할것 같네요. - dc App
독린이(forget3036)2024-12-19 16:30
걍 완전히 해체해서 재조립하는 게 차라리 더 재밌음. 재해석이란 게 원래 그런 거고. 근데 재해석하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오독한 건지 아니면 원작 파괴의 두려움 때문인지 대부분 그렇게 못하더라. 셰익스피어 영상화 작품 중 최고작으로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집의 성이나 란 같은 작품을 마니들 언급하는데, 진짜 모티브만 남기고 죄다 해체해서 일본 전국시대로 옮겨다 파격적으로 재해석하고 있음
너무 부가정보가 많음. 일리아스야 어쨌든 그런 것들이 생생함을 배가시킨다는 나룸의 장점이 있지만 오뒷세이아는 필요 없을 것 같음. - dc App
일리아스 16권 이후로 나타나는 아킬레우스의 분노와 운명에 대한 태도를 현대 문체로 더 처절하고 실감나게 해주면 더 좋을 듯. - dc App
호메로스(를 비롯한 서사시들)를 산문화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고 국내 번역서만 쳐도 아우구스테 레히너가 대표적이지. 이런 걸 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직접 해보시오
한번 나중에 해봐야 할듯 - dc App
그게 바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다~ 지금 바로! 접속하세요! - dc App
이왜진
난 이준석 오뒷세이아 그냥 개꿀잼으로 읽었는데 시 특징인 부가 설명이 맘에 안듦?
예시를 들어서 하루종일 나오는 장군설명 영웅 설명처럼 이런 정보는 다소 읽기가 힘듬. 일리아스 특유의 생경한 전투 묘사는 냅두고 이런 정보를 처낸 다음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요듬 나오는 현대 문체로 처절하게 표현하는 방식이 어떨까 요즘 생각중임. - dc App
어째서 고행의 길을?
입시 끝나서 시간이 남아서요. - dc App
진형준 일리아스나 계몽사 일리아드가 그런 식임
한 번 읽어봐야 할것 같네요. - dc App
걍 완전히 해체해서 재조립하는 게 차라리 더 재밌음. 재해석이란 게 원래 그런 거고. 근데 재해석하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오독한 건지 아니면 원작 파괴의 두려움 때문인지 대부분 그렇게 못하더라. 셰익스피어 영상화 작품 중 최고작으로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집의 성이나 란 같은 작품을 마니들 언급하는데, 진짜 모티브만 남기고 죄다 해체해서 일본 전국시대로 옮겨다 파격적으로 재해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