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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소설이야 워낙 많지만 계속 기억에 남는건 저 두개임
파리대왕은 무인도라는 극단적인 배경에서 아이들은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더 잔혹해질 수 있다는걸 잘 보여줘서 오싹했고 호밀밭은
전체적으로 무난한데 왜 이렇게 마지막에 여운이 남는지 모르겠음 그 벅차는 감정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짐
2024년 끝나기 전에 다시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