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영화시작할때 흥미 돋우기 위해서 "이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구라 치는 거랑 똑같은 건가
아니면 무슨 다른 의미가 있나요
첫 문장이 위대한 소설로 많이 꼽히길래
- dc official App
댓글 3
그냥 내 생각인데 장미의 이름은 텍스트 때문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한 텍스트이고, 결국 독자도 그 사건을 작가의 번역에 의한 텍스트로 볼 수밖에 없음
결국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텍스트로밖에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한계가 소설의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첫문장을 생각해보면 대충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 dc App
게르치(internet1984)2024-12-21 15:04
답글
답변은 감사한데 약간 꿈보다 해몽같기도 하다.. 나는 장미의 이름은 어떤 주제의식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완벽하게 잘쓴 추리소설이라고만 생각해서
익명(hellbent)2024-12-21 15:19
답글
그런가? 난 장미의 덧없는 이름만 남아있다는 마지막 문장 생각해보면 이런 말이 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했음
에코 소설들이 전반적으로 진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없어 생기는 혼란 같은 걸 다루는 편이기도 하고 - dc App
그냥 내 생각인데 장미의 이름은 텍스트 때문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한 텍스트이고, 결국 독자도 그 사건을 작가의 번역에 의한 텍스트로 볼 수밖에 없음 결국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텍스트로밖에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한계가 소설의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첫문장을 생각해보면 대충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 dc App
답변은 감사한데 약간 꿈보다 해몽같기도 하다.. 나는 장미의 이름은 어떤 주제의식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완벽하게 잘쓴 추리소설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런가? 난 장미의 덧없는 이름만 남아있다는 마지막 문장 생각해보면 이런 말이 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했음 에코 소설들이 전반적으로 진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없어 생기는 혼란 같은 걸 다루는 편이기도 하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