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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라진 것들

작가의 전작인 빛물질을 인상깊게 읽어서 매물이 올라오자마자 구했지만.. 정가의 3분의 2가격 치고는 상태는 썩..

2. 가재미

고딩이라면 기출문제집이나 내신 외부지문으로 한 번 쯤 만났을 시. 목차를 보니 가재미의 2편, 3편이 있길래 구매했는데, 집에 와보니 작가 싸인도 있었음! 가장 만족스러운 구매.

3. 살림총서

이번에 처음 읽게 되었는데 중고로는 2천원 안팍이고 주제도 다양해서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좋은 전집 같음.

4. 몽상과 거울

교보에서 우연히 본 숲의 소실점이라는 시집이 맘에 들어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구매함. 거울처럼 앞표지와 대칭되는 뒷표지가 인상적.

5. 생의 이면

독갤픽. 산 책들 중 가장 먼저 집어 읽었음. 반쯤 읽었는데 전에 읽었던 이승우의 사랑의 생애처럼 기존의 소설 형식을 부수는 소설임. 특히 산문처럼 느껴지는 부분들은 한없이 공감되고 한없이 슬퍼짐.

6. 별의 계승자

독갤픽2. 이제는 절판된 구판의 초판본. 2, 3권도 읽으려면 신판으로 모으는 편이 낫겠지만 하드 sf를 그렇게나 길게 읽을 자신이 없어 발만 담그고 뺄 예정. 앞부분만 읽었는데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