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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과거를 본인이 쓴거니까
그 과정에서 분명히 미화가 들어갔을거 같음
내 잘못을 속죄하는 글에서조차 자기방어를 하는거임
나를 너무 잘 알아서 내가 역겹지만
그런 나를 가장 사랑하는건 나 자신이니까
번역가 말처럼 k에 관한 열등감에서 이루어진 행위를
숭고한 사랑 때문이었던 것처럼 포장하며
일종의 자기방어를 했을수도
끝까지 너무 재밌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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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관점으로 보니 완전 다른 느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