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개념은 커녕 영화란 것도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 벌써 영화의 교차 편집처럼 전개하는 기법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놀라운 거지. 게다가 그 교차 편집의 효과가 진짜 엄청나고. 플로베르가 이 장면 구성을 위해 열 몇 번을 고쳐 썼다던데 ㄹㅇ 어케 이런 발상을 했나 모르겠음. 최초의 교차 편집이 등장한 게 전함 포템킨인가 그 작품인데 ㄹㅇ 몇십년을 앞서 간 거
익명(121.139)2024-12-24 15:10
답글
이렇게 보니까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보바리 읽으면서 이 부분은 영화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던데 다 의도한거였구나 - dc App
편집 개념은 커녕 영화란 것도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 벌써 영화의 교차 편집처럼 전개하는 기법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놀라운 거지. 게다가 그 교차 편집의 효과가 진짜 엄청나고. 플로베르가 이 장면 구성을 위해 열 몇 번을 고쳐 썼다던데 ㄹㅇ 어케 이런 발상을 했나 모르겠음. 최초의 교차 편집이 등장한 게 전함 포템킨인가 그 작품인데 ㄹㅇ 몇십년을 앞서 간 거
이렇게 보니까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보바리 읽으면서 이 부분은 영화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던데 다 의도한거였구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