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때 표지만 보고 sf소설인줄 알고 부모님한테 졸라서 산 책인데

집가서 까보니 이게 웬걸 책 초장부터

끈이론이 뭐니 m이론이 뭐니 하면서 된통 무슨 소리인지 모를 것들의 나열이었음

근데 부모님한테 졸라서 산 거라 뭔가 책임감 같은 느낌으로 꾸역꾸역 어른들한테

단어 뜻 물어보면서 읽어냄 물론 이해는 안 됐고ㅋㅋ

한 3회독 정도 할 때쯤에도 '아... 하?' 이런 느낌으로 읽었으니


그래도 덕분에 추후 인터스텔라 같은 우주 영?화 같은 거 볼 때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남는게 아예 없진 않았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