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과 유선랜 시절엔 피아식별이 그래도 가능했는데
맛폰과 무선 인터넷의 시대에는 연인과 있으면서도
힝 ㅠ 클스마스에 솔로 ㅠ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이라고 연출이 가능하다.

칼 슈미.트도 적과 동지를 구분하지 못할정도다. 오늘 같은날 독갤을 하는 것은 상하이 임시청사로 들어가는길에 지나치는 얼굴들을 보면서 이놈들중에 분명 밀정이 있는데 누굴까? 하는 그런 심경과도 같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연인과 같이 있으면서 맛폰 사진 밑장빼기로 혼자 책보는척 하는 기믹들이 활개치는 것만 같다.

책 이야기

정신병을 팝니다 읽는중.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다만 마취의 시대 같이 흥미로워 보이는 일화만 나열하는 것보다는 덜 흥미로워도 논리적이고 정합성을 갖춘 이런 책이 더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