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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진화생물학자 닐 슈빈이
'틱타알릭'이란 생물의 화석을 발견하기까지의 에세이다

이 못생긴 틱타알릭 화석 하나가
진화생물학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그 이유라 하면 학계에선 여태까지 물고기가 지상으로 올라와  육상생물이 되기까지의 중간 단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화석이 발견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틱타알릭은 지느러미에서 사지가 생성되는 중간단계,
어류가 육지동물로 진화하는 단계를 보여주는
소중한 열쇠 역할을 하게 되었음

이해를 충실히 돕는 삽화와 함께 진화생물학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 부분도 흥미로웠지만
저자가 발굴 경험도 없던 초짜 고생물학자에서 저명한 선배들과 발굴현장에 참여해 시야를 넓혀가며 결국 틱타알릭 화석을 발굴해내는 성장스토리도 볼만했음

제목인 내 안의 물고기는
인체 구조 속 숨겨진 어류의 흔적을 설명하는 탁월한 제목이었다.